반도체칩 장비 관련업체인 디아이텔레콤(대표 박원호)이 식별번호 「00701」로 음성재판매 방식의 국제전화서비스시장에 신규 진출한다.
디아이텔레콤은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음성재판매 방식의 별정통신사업 허가를 받아 다음달부터 일반가입자 및 기업대상의 국제전화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아이텔레콤은 「00701」 국제전화서비스는 분당 미국 3백50원, 일본 4백30원, 홍콩 5백50원 등으로 기존 국제전화요금보다 최고 65%까지 저렴하다고 설명하고 현재 상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험서비스와 법인 및 일반 가입자 대상의 회원모집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윤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