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디오] 요람을 흔드는 손

「코만도」 「폭력교실」 「리틀도쿄」 등을 연출한 마크 엘 레스터 감독의 최신작. 케빈 딜런, 닉 맨쿠소, 리제트 안소니 등 할리우드 중견급 연기자들이 주연했다. 한 전과자의 광기어린 집착과 살인을 그렸다.

케틀린(리제트 안소니)과 폴(닉 맨쿠소) 부부는 아이가 없는 것 외에는 남부러울 게 없다. 둘은 불임클리닉을 통해 코난이라는 작곡가의 정자를 제공받아 아이를 인공수정하기로 한다. 그런데 코난은 택시운전을 하며 강도, 살인행각을 일삼는 흉악범 빌리(케빈 딜런)에게 살해된다. 코난의 신분증을 가지고 작곡가 행세를 하던 빌리는 코난이 정자를 제공키로 한 사실을 알게 되고, 코난 대신 폴 부부에게 정자를 제공하는데∥. <베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