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텍, 세라믹 발진기 개발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코아텍(대표 양성석)은 수정진동자 대체부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세라믹발진기를 개발하고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코아텍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대역으로 수정진동자가 10㎒ 이상의 대역폭에 적합한 반면 세라믹발진기는 10㎒ 이하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고정밀도를 요하는 TV와 VCR^에어컨 등에 적합하며 가격도 개당 수정진동자에 비해 대폭 저렴하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