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종합 환경감시시스템 구축사업자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강동석)은 현대중공업이 공항의 대기.소음.수질을 동시에 측정.관리하는 종합환경관리시스템(TMS:Tele Metering System)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총 예산 75억원 규모로 구축되는 이 시스템은 대기.소음.해양수질 등 3개 측정국이 관할하는 총 14개소의 측정지점에서 24시간 공항주변의 대기.해양오염.소음상태를 감시.측정한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