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저가형 펜티엄Ⅱ PC인 셀러론 PC 4개 기종(모델명 M4500-26L·M4500 - 26LA · M4500 -30L·M4500-30LA)을 개발하고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판매하는 M4500-26L과 M4500-26LA는 인텔 셀러론 2백66㎒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M4500-30L과 M4500-30LA는 인텔 셀러론 3백㎒ CPU를 장착하고 있다.
M4500시리즈 제품은 또 본체 앞면에 전화·통신·복구·음량조절·응급 등 다양한 이지버튼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조작이 편리하고 마이크로 ATX 보드를 채택, 제품 크기가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