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스캐너 전문 유통업체인 웅비컴퓨터(대표 정민언)가 취급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최근 디지털카메라 9종을 추가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기능 디지털카메라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자 이번에 추가한 디지털카메라는 1백만 화소 이상의 전문가용으로 가격은 소비자가격보다 평균 20% 가량 할인된 70만∼1백55만원이다.
이번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제품은 후지필름 MX-700(1백50만 화소)과 MX-500(1백50만 화소), 신도리코 RDC-4300(1백32만 화소), 올림퍼스 C-1400L(1백41만 화소)과 C-840L(1백31만 화소), 코닥 DC-260(1백60만 화소)과 DC-220(1백만 화소) 등이다.
한편 지난달 중순부터 지방 협력점 모집에 나서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수원 1군데, 부산 2군데, 대구 2군데, 대전 2군데 등 총 7군데의 협력점 구성을 마쳤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