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니정밀과 고니중국공장(연태고니)의 경영권이 분리되면서 연태고니가 코넥스정밀(대표 박병수)로 새롭게 출발했다.
코넥스정밀은 고니정밀의 전 소유주인 조덕용씨가 51%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갖게 됐다.
앞으로 코넥스정밀은 일반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고니정밀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주력하는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코넥스정밀의 오영환 이사는 『현재 고니정밀과의 협력관계는 원만하며 최근 서울에 사무소를 설립,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표준품 생산에 주력, 고니정밀의 영업망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