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과학전람회 영예의 대통령상은 「불국사 청운교는 왜 이중 아치형일까」를 출품한 경북 안강제일초등학교 6학년 손동찬군(학생부)과 「중생대 백악기 경상층군에서 산출된 담수어류 화석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낸 대구 청구고교 김태완 교사와 대구고 엄기성 교사(교원 및 일반부)가 각각 차지했다. 과학기술부는 15일 이번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자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작 2점씩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12점, 특상 93점, 우수상 94점, 장려상 94점 등 총 2백97점을 선정 발표했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