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튼테크 "메타데스크 4.0 다큐플로"
트라이튼테크의 「메타데스크4.0 다큐플로」는 일반업체에서 업무상 발생하는 각종 이미지 및 워드프로세서파일 처리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검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데스크4.0 다큐플로」는 특정한 조건에 따라 문서를 일괄검색하는 조건식 검색은 물론 속성값에 의해 모든 속성을 일괄검색할 수 있으므로 분류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직관적으로 원하는 문서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문서관리시스템 내에서의 검색시간을 최대 10초 이내로 줄였고 도면관리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대부분의 이미지파일 포맷의 지원이 가능하고 이미지에 대한 편집 및 레드라인기능과 DWG·DXF·DGN 등의 이미지뷰어를 일괄제공한다.
또한 「메타데스크4.0 다큐플로」는 문서중심의 객체지향적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회사 외부에서도 로컬문서작업을 지원하므로 모빌컴퓨팅환경에 적합하다. 사용자가 정의한 문서분류 속성에 따라 트리구조의 폴더구성으로 문서가 분류되며 이와 동시에 자동으로 문서의 이력정보를 생성하므로 일관적인 문서관리가 용이하다.
이 제품은 중앙집중식이 아닌 분산구조를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위치투명성을 제공하며 시스템을 확장해도 정보처리 부담이 한 곳에 몰리지 않는다. 문서흐름을 미리 지정하여 관련문서의 승인·거부·보류 등 처리과정을 전산화하고 기존의 문서흐름과정을 기억시켜 뒀다가 다시 불러내 재사용할 수 있다. 또 결재단계를 거치고 있는 문서에 대한 조회·취소가 용이하고 중간결재정보를 빠짐없이 기록하고 처리결과를 자동으로 통보해준다.
특히 「메타데스크4.0 다큐플로」는 3단계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로 구성되어 보안성이 뛰어나며 사용자·그룹·폴더·문서별로 등록·검색·조회·복사 등의 권한을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조합을 바탕으로 회사 내에서 문서접근을 차등화할 수 있어 한국적인 기업문화에 적용하기가 용이하다.
이외에도 「메타데스크4.0 다큐플로」는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웹환경에서도 운용되므로 기업환경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유닉스와 윈도NT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
[개발주역 인터뷰] 트라이튼테크 김동열 사장
『89년 창업 이래 한눈 팔지 않고 국산 EDMS의 입지를 넓혀온 트라이튼테크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트라이튼테크의 김동열 사장은 증권회사의 전산부문에서 20여년 근무하다 뒤늦게 소프트웨어회사 운영에 뛰어들었다. 국가정보화의 성패여부는 종이로 된 서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산화해 처리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보고 경영난에 빠진 EDMS전문업체를 전격 인수한 것이 지난 96년. 그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불과 2년만에 트라이튼테크를 국내 유수의 EDMS전문업체로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성공했다.
-제품개발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지난 4월 새로운 메타데스크4.0 다큐플로를 개발하기까지 자금난이 문제였습니다. 기존 제품에 웹지원 등 신기능을 추가하는 데 예상보다 두배 가까운 개발비가 들더군요. 그래도 최근들어 신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많은 업체에서 인정받아 어려운 고비는 넘어선 것 같습니다.
-국산 EDMS로서 다큐플로의 장점을 든다면.
▲나라마다 문서처리를 하는 방식에 고유한 특성이 있습니다. 다큐플로는 한국기업의 업무환경에 맞도록 오랜 기간 개선을 거듭해 왔기 때문에 외산 제품에 비해 운용하기가 편리하고 유지비도 절약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향후 계획은.
▲일단 관공서와 정부부처의 하반기 EDMS 발주에 적극 참여할 방침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정부에서 우수상품으로 인정받은 셈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