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전문업체인 코마(대표 홍승운)는 롤플레잉 게임 「바람의 신화」를 대만 EZ소프트사에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마는 대만을 비롯한 중국어권 지역에 「Khan-Myth of the Wind」라는 영문제목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국내에는 11월께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고대사회에서 벌어지는 부족간 전투를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리얼타임 방식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캐릭터마다 특성이 부여된 이동과 공격패턴, 1천7백 프레임에 달하는 다양하고 부드러운 캐릭터의 움직임 등이 특징이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