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3년 자본금 1백억원으로 출발한 현대전자(대표 김영환)는 창업 15년째인 현재 종업원 2만명과 자본금 3천5백56억원, 매출 3조4천9백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거대 전자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D램 분야에서는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제조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이 분야 세계 순위 3위에 랭크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이런 기업 배경을 발판으로 현대전자는 이번 인터넷 투표에서 국가 산업발전 공헌도, 국제경쟁력, 비전·장래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전자는 반도체 분야 외에도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사업을 비롯해 인공위성으로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스타 프로젝트 등의 정보통신 분야, 그리고 MPEG·QPSK·QAM·DVD와 같은 각종 멀티미디어 관련장비와 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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