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10월에 설립된 만도기계(대표 오상수)는 자동차용 부품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기업. 국내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기업역사를 함께 해 왔다.
90년대를 전후해 가정용 에어컨과 냉장고 등 가전분야에 진출하여 「위니아」의 브랜드 지명도를 일반에 크게 확산시켰다.
가전제품 가운데 김치 냉장고 「딤채」는 현재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필수 가전품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을 정도.
97소비자축제 고객만족대상, 97소비자만족 베스트상품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인터넷 투표에서 네티즌들은 만도기계의 국가산업발전공헌도, 기업신인도, 비전·장래성 등의 항목에 높은 점수를 줬다.
현재 직원 7천3백여명에 자본금은 3백87억5천만원. 지난해 매출액은 1조5천억원이며 올해는 다소 낮아진 1조2천억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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