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술(鄭文述) 사장은 3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종교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정보부에서 14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80년 5월 43세라는 중년의 나이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지만 여러차례 실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
다.
83년에 미래산업을 설립,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테스트 핸들러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이 회사를 한국 최고의 벤처기업으로 육성시켰다.
이러한 정 사장의 탁월한 사업추진 능력을 반영, 네티즌들은 이번 투표에서 그의 경영력·혁신성·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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