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훈(姜昌?) 사장은 56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85년부터 연합통신과 한국경제신문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92년 한국PC통신에 입사해 PC통신 분야 경험을 쌓은뒤 94년 나우콤을 설립했다. 아이디어 뱅크인 강 사장의 추진력으로 나우콤은 PC통신 문화 발전과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98년 6월에는 네티즌과 김대중 대통령 전자우편 인터뷰를 성사시켜 사이버 여론형성 방법의 전환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표에서 그의 경영력, 혁신성, 국가산업발전공헌도 등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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