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문(鄭溶文) 사장은 34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89년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부사장, 92년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96년 한솔기술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196년 한솔PCS가 설립되면서 초대사장으로 발탁되는 등 40년 가까이 전자정보통신 분야에만 몸담아 온 전문기술인이자 경영인. 85년과 90년 산업훈장 동탑과 은탑을 비롯, 여러 차례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올초 60대 중반의 나이로 고공 번지점프에 성공,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경영력과 리더십, 혁신성에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