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金東演) 사장은 58년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와 연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77년부터 15년동안 맥슨전자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92년 텔슨전자를 설립했다.
강력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무선호출기와 9백㎒ 무선전화기, CDMA 장비 및 단말기 등 이동통신 장비 개발에 주력, 창업 5년여만에 텔슨전자를 정상의 정보통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97년 광역삐삐 개발의 공로로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인터넷 투표에서는 혁신성, 경영력, 국제화 감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