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XaCCT, 항목별 인터넷과금시스템 선봬

 이스라엘의 벤처기업 XaCCT가 서비스별로 구분해 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인터넷과금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존의 인터넷과금 시스템과는 달리 전화사업자 및 인터넷서비스제공자가 제공하는 가상사설망(VPN)서비스·인터넷게임·인터넷폰 등의 서비스를 항목별로 세분화해 요금을 징수하는 것이다. 이용 업체들에서는 이 시스템을 활용, 자사의 서비스에 항목·시간대별 등으로 다양한 옵션을 포함할 수 있다.

〈정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