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공업진흥회(회장 윤영석)는 한·일 양국간 산업설비 수출에 대한 상호협력 도모와 정보교류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일본기계수출조합과 공동으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제16차 한·일 산업설비 수출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측 신영균 위원장(대우중공업 사장) 등 업계 20인 내외와 일본측 20여 기업인이 참가할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플랜트 수출 현황과 전망 △향후 한·일 플랜트 수출협력 방안 △특정시장에서의 수출협력 방안 등에 대한 양측 주제발표와 자유토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진흥본부 통상팀 (02)369-7843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