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8층 상우회(회장 주갑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8층 컴퓨터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8일과 18일·28일 세 차례에 걸쳐 「오뚝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뚝이 사은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지에 게재된 할인쿠퐁을 소지한 고객이 행사참여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사은품을 주는 것으로 매회 5∼6개 점포가 돌아가면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테크노마트 8층 상우회가 구매력이 높은 고객을 끌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8층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8」로 끝나는 날을 행사일로 정했다.
주갑로 상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우선 2백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사은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8층의 이미지와 IMF를 이기고 다시 일어나자는 의미에서 오뚝이 행사라고 이름붙였다』고 말했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