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베스트 & 베스트 해피투게더 대축제」를 실시한다.
최근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스피드011-애니콜 드림팀」을 구성, 발대식을 갖고 12일부터 이달말까지 3주 동안 전국의 SK텔레콤 대리점과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본격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한다.
스피드011-애니콜 드림팀은 팀당 3인으로 구성되며 총 18개팀이 행사기간에 애니콜 신모델 무료통화 시연회, 퀴즈대회, 미니골프 대회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벌인다. 또 매주말에는 각 지방 시내 중심지에 별도 행사장을 마련, 여성고객을 위한 네일 아트 이벤트, 댄싱팀 공연을 펼친다.
두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략제품인 애니콜 폴더(SCH-800) 홍보와 예약판매, 신규가입자 유치활동에 나서는데 삼성전자측은 애니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CD패키지를 증정하며 애니콜 폴더 구매자에게는 박세리 캐릭터가 들어간 박세리 패키지, 이어폰 마이크를 증정한다.
SK텔레콤측도 011 해지고객이 재가입할 경우 1백분 무료통화, 기존고객이 신규고객 유치시 각각 무료통화 1백분의 혜택을 부여한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