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잠머리컴퓨터(대표 주승환)는 일본 다이킨사와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전용 제작 소프트웨어인 「시나리스트(Scenarist)」의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이 제품을 자사의 DVD타이틀 및 주문형 비디오 제작장비인 「엠펙리치(MPEGRich)」와 함께 패키지화해 판매할 계획이다. 「시나리스트」는 비디오·오디오 등의 콘텐츠를 DVD 디스크에 입력,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DVD 인코딩 저작도구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