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영상사업단이 PC게임 해외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한다.
KBS영상사업단(대표 이상덕)은 지난달 일본 코바도사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시퀀스 파라디움」에 대한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며 일본 NEC의 「스펙트럴 포스」 「헥사이트」 등 PC게임 2종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중으로 일본 NEC와 PC게임 및 교육용 CD롬 타이틀에 대한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 NEC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고인돌」 「각시탈」 등 국산 게임의 판권도 확보, 게임유통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