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용 자기식안정기 전문업체인 금산산업(대표 한상리)이 표면온도를 낮춘 안정기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입되고 있는 독일의 ABB, 보슬로와 호주의 아토크 제품과 외형의 크기가 같으며 선진국 제품에 비해 발열온도가 15∼20도 정도 낮으며 가격은 3분의2 수준에 불과해 현재 시장의 약 3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외산 자기식안정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안정기는 스위스 메테오사의 12축 자동권선기로 생산돼 동선의 피막손상과 부정확한 권선 및 수축작용을 방지했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