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그래프코리아(대표 이임수)는 세계 GIS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선두주자 가운데 하나인 인터그래프사의 한국법인으로 국내에서도 GIS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회사다.
이 회사가 차세대 기술로 불리는 개방형 GIS와 주피터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제품인 「지오미디어」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확장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MGE·프레임·아크인포·아크뷰·맵인포 등의 GIS SW와 오라클의 스페이셜 카트리지, 마이크로소프트 액세스, 마이크로스테이션의 디자인 파일, 오토캐드의 DWG·DXF 데이터 등을 사전변환 없이 하나의 작업공간 안에 수용했다.
또 데스크톱 환경에서 손쉽고 다양하게 공간분석 및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게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보면 사용자는 손쉬운 그래픽사용자환경(GUI)을 이용해 영향권 분석과 주제도 생성을 할 수 있으며 하이퍼링크기능을 이용해 동영상이나 각종 이미지, 엑셀이나 파워포인트와 같은 MS의 오피스제품군에서 나온 데이터를 GIS 데이터와 통합 운용할 수 있다.
또 위성영상이나 항공사진을 이용한 분석환경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사용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정의에 따라 각종 맵과 분석결과를 보고서 또는 맵으로 자유롭게 출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오미디어」는 파워빌더·엑셀·비주얼베이식·비주얼#·델파이와 같은 개발툴을 지원하며 OLE환경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범용 표준 개발도구를 이용함으로써 사용자 스스로 특정 기능을 추가하거나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현재 1백여개가 넘는 SW업체들 및 GIS 관련업체들이 「지오미디어」의 기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문의 (02)3489-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