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오피스컴퓨터(대표 김한기)는 80여개국에서 3백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지리정보시스템(GIS) 솔루션업체인 미국 맵인포(Mapinfo)사와 지난 94년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 GIS시장에 본격 참여했다.
현재까지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교육기관·기업 등 AM·FM 관련분야에서 1천8백여명의 사용자를 확보, 기술력과 함께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데스크톱 및 클라이언트서버, 인터넷·인트라넷,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사용환경에 맞게 「맵인포 프로페셔널」 「스페이셜웨어(Spatialware)」 「맵 엑스」 「맵 익스트림」 「버티컬 매퍼」 「데시벨 플래너」 등 다양한 SW를 확보한 것이 이 회사의 강점.
특히 「맵인포 프로페셔널」은 세계 데스크톱 환경의 GIS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해마다 신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올 연말께는 기능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버전 5.0을 한글화해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스페이셜웨어」는 대규모의 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과 공간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분석할 수 있는 R 트리구조의 신기술을 적용한 SW.
국내에는 여수시의 상하수도 시설물관리시스템 구축에 「맵인포 프로페셔널」과 함께 공급됐다.
「맵 익스트림」은 인터넷·인트라넷 환경에서 운용되는 GIS SW로, 월마트·브리티시텔레콤(BT) 등 세계 유수의 기업에서 채택해 쓰고 있다.
이밖에 삼성오피스컴퓨터는 컴포넌트 기반의 「액티브 엑스」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맵 엑스」와 3차원 데이터 분석도구인 「버티컬 매퍼」, 그리고 데스크톱 환경에서 사용자가 손쉽고 다양하게 전파 분석을 할 수 있는 「데시벨 플래너」라는 SW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오피스컴퓨터는 국내 GIS시장에서 지명도가 높은 맵인포사의 신기술과 SW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향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목표 아래 최근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02)785-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