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윈(대표 김태완)은 개방형 GIS 엔진과 인터넷·인트라넷 기반의 GIS기술을 기존의 경영정보시스템(MIS)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전문업체다.
주력제품은 GIS 서버 엔진인 「지오윈」과 컴포넌트형의 GIS 라이브러리인 「맵빌더」, 데스크톱용 GIS 툴인 「지오메카」 그리고 전국과 각 권역별 교통·관광·지번정보를 수록한 전자지도 CD롬 타이틀 「오픈맵」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GIS 서버 엔진인 「지오윈」과 「맵빌더」는 국내 맞춤형 GIS 시장을 주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
「지오윈」은 자바언어를 이용해 개발한 객체지향의 3층 구조로 설계됐다. 유닉스·윈도NT·매킨토시 등의 각종 운용체계(OS)를 지원하며 클라이언트는 자바 빈스와 액티브엑스 형태의 컴포넌트로 설계돼 RAD(Rapid Application Development)를 지원한다. 이 제품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면 데이터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클라이언트로 구성되는 3계층 형태를 지니기 때문에 다중 사용자가 접속할 때도 시스템 성능이 떨어지지 않으며 지형공간 데이터와 속성 데이터를 DBMS에 일체형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어 동적 레이어 처리가 효율적이다.
「맵빌더」는 윈도환경에서 공간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고 컴포넌트형으로 설계돼 네트워크·통신, 공간 분석 등의 기능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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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