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분실폰 찾아주기 캠페인 지속키로

 LG텔레콤(대표 이문호)이 지난 8월 한달 동안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분실 PCS폰 찾아주기」캠페인을 19일부터 상시 캠페인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은 전국 019 가입대리점과 지역센터, 고객센터에 「분실 PCS폰 습득신고센터」를 운영, 019 PCS에 가입된 분실 PCS폰을 습득해 가져오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LG정유 주유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분실 PCS폰을 습득한 고객이 LG텔레콤 중앙 고객센터에 습득신고전화만 하면 LG텔레콤이 직접 택배로 수거하고 사은품은 우편으로 보내준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대중교통 수단의 분실물 관리센터와 운송조합·운송회사 등에 안내포스터와 전단을 배포하는 동시에 분실방지 스티커 2백만부를 배포하기로 했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