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모델 설계와 탐색을 완벽하게 수행해내는 가상제조환경용 첨단 그래픽 솔루션인 「비주얼라이즈센터」와 「비주얼라이즈 워크그룹」을 발표했다.
이번에 한국HP가 선보인 「비주얼라이즈센터」 「비주얼라이즈 워크그룹」은 사용자가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성을 크게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들 솔루션은 HP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비주얼라이즈 J-클라스」에서 구동돼 특수전원, 잡음처리와 별도 냉각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사용이 간편하다.
특히 이들 그래픽 솔루션은 다양한 종류의 오픈GL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3차원 SLS(Single Logical Screen) 기술을 채택, 현실감을 제공하기 위해 3차원 스테레오 그래픽과 고성능 텍스트 매핑과 같은 고급기능을 지원한다.
한국HP는 『이들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실물크기의 가상자동차, 항공기·빌딩·고분자의 설계시 실물 프로토타입이 구축되기 전에 설계 결함을 즉각적으로 파악,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