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버리(대표 이홍)는 스티커라벨 전문소프트웨어인 「한글라벨프로3.0」을 출품한다.
에이버리는 스티커라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지난 60년간 세계 스티커라벨산업을 주도해온 회사로, MS·로터스·코렐 등 세계 유명 소프트웨어업체들이 자사 프로그램에 이 제품을 채택해 왔다.
에이버리가 독자적으로 상품화한 「라벨프로3.0」은 2백여종의 명함·카드·바코드·스티커라벨을 손쉽게 제작 및 출력할 수 있고 1천3백여종의 클립아트와 한글 및 그래픽을 완벽하게 지원, 디자인 출력실에서나 가능했던 기능들을 일반 PC와 프린터만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바코드출력기가 별도로 필요없이 일반컴퓨터와 프린터만으로 바코드를 직접 만들어 출력할 수 있으며 고품질 스티커나 카드용지를 사용하면 전문출력실에서 출력한 것과 같은 출력물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이버리 라벨용지는 아쿠아리우스(수성)공법을 사용, 수분이 자유롭게 통과하므로 상온에서 보관해도 용지가 휘어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