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랩·힙합·리듬앤블루스 등 흑인음악을 구사하는 김상욱·이현수·윤미래 등 혼성 3인조 그룹 업타운이 객원 래퍼 2명과 여성 보컬 1명(박탐희)을 새로 영입해 선보인 3집 앨범. 정통 힙합과 랩으로부터 자유로운 스타일의 갱스터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랩을 선보였고, 파티용 댄스음악과 힘있는 보컬을 담으려 노력했다.
첫 곡 「Intro」는 전형적인 미국식 힙합으로, 자신들이 걷고 싶은 음악의 길을 가사에 담았다. 이외에도 미국식 하우스 스타일의 클럽용 음악인 「돌아와」, 힙합풍의 댄스음악인 「용서해줘」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나래기획·월드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