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박유재)가 새로운 주방문화를 창출하고 설계 관련 실무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아름다운 부엌꾸미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자사 직원과 전국 대리점에 속해 있는 설계관련 실무자, 기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설계도면과 설계도면상의 디자인 의도를 접수받고 평가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개팀을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대해 에넥스 주방가구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부엌 인테리어 담당자의 자질함양은 물론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부엌 레이아웃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넥스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채택된 부엌 레이아웃을 향후 자사 제품의 표준으로 선정,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