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전자-PCB
새한전자(대표 윤영기)는 이번 전자전에 가전·통신·컴퓨터 및 산업전자기기에 탑재되는 수십여종의 PCB를 출품, 국내 중견 종합 PCB업체에 걸맞은 PCB 제조기술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새한전자는 특히 지난 25년간 축적한 각종 PCB 제조공법 및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첨단 PCB 설계기술 조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샘플들도 전시한다.
갈수록 경박단소화하는 전자·정보통신기기 개발 추세에 발맞춰 새한전자가 개발한 초미세 회로 패턴의 다층인쇄회로기판(MLB), 임피던스보드, 테플론 PCB, BT 수지 기반의 통신기기용 전용보드 등은 국내 PCB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테플론 PCB와 BT PCB는 유럽·미국·일본 등 선진국 PCB업체들도 이제 시작단계에 접어든 제품으로 인공위성시스템 등에 채택되고 있어 수출전략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