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백신 전문업체인 트렌드코리아(대표 강희용)는 최근 PC용 백신 소프트웨어의 최신 기능향상판인 「피시실린 98」을 출시했다.
트렌드코리아측은 이번 기능향상판에 대해 『검색속도를 2배 이상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윈도95는 물론 윈도98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고 소개했다.
「피시실린 98」은 알려지지 않은 매크로 바이러스도 검색해주며 자바 애플릿이나 액티브엑스 컨트롤을 통해 유포되는 신종 바이러스를 검색하기 위해 웹트랩 기술이 적용됐다.
이밖에 「피시실린 98」은 푸시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등록만 하면 자동으로 패턴과 바이러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5만3천6백원(부가세 별도)이다. 문의 (02)782-1784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