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화민간추진협의회(회장 이무일)는 교육부 및 지방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학교정보화 교사연수센터」를 설립하고 운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교민협은 시·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장소를 임차해 PC 등 장비를 기증하고 교육자료를 제공해 교사의 정보화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민협은 △교육정보화 통합 하드웨어 구매편람 및 정기간행물 발간 △인터넷 웹사이트 구축 △대학생 봉사단 결성 및 운영 △ 멀티미디어 교수·학습자료 개발·보급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키로 하는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