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회를 전문적으로 열어주는 인터넷 웹사이트가 국내에 생겨났다.
부산에 신설된 프로게임(대표 주평국)은 최근 회원간의 게임 대전을 벌이는 웹사이트 「프로게임(http//www.progame.co.kr)」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회원들이 특정한 게임에 참여해 대전을 벌이게 하고, 승자에게 일정한 상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회원 가입은 무료이며, 게임 대항전 참가비는 1만원이다.
주평국 사장은 『서비스 이용자가 많아지면 대회 참가비를 없애고 광고를 싣거나 경품을 제공받아 이 웹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