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 및 세라믹 리시버스피커 전문업체인 SWP신우전자(대표 허훈)는 이동통신기기시장의 성장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마그네틱 리시버스피커를 개발, 시장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세라믹 리시버스피커를 생산, 노키아 등에 공급해 왔으나 리시버스피커의 주력이 급속히 마그네틱형으로 전환되고 있어 시장에 참여했으며 월 20만개 정도를 생산, 내수공급 및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휴대폰의 소형경량화로 수요가 늘고 있는 직경 13∼17㎜의 초소형 리시버스피커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울 예정이며 향후 시장을 겨냥, 13㎜이하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