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반도체장비 전문유통업체인 팀코리아(대표 김거부)가 최근 대만 마이택사에서 12채널 저전압 위치측정시스템(GPS) 수신기 모듈을 수입, 시판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공급하는 저전압 GPS 수신기 모듈(모델명 MGE-120NT)은 NMEA0183과 한국-도쿄 데이툼을 지원하며 12개 채널을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All-in-View」 트래킹 방식을 채택해 수신율이 높다.
특히 소요전원이 3.3V와 5V로 낮아 기존 GPS를 이용하는 데 문제가 됐던 전원문제 해결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오차는 위치보정 GPS(DGPS)가 없는 상태에서는 25m며 DGPS의 지원하에서는 1∼5m다. 데이터 출력은 1㎐며 적응온도 한계는 영하 40도∼영상 85도로 산업용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문의 (0342)705-1825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