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장비업체인 평화일렉콤(대표 홍재윤)은 7백50㎒대역 케이블TV용 구내증폭기 「CA75PH」를 개발,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장비는 주요 부품을 표면실장화(SMD)해 성능의 안정화를 꾀했으며,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인터넷 등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새 규격을 따르고 있다. 또한 상·하향 이득조정은 10㏈ 이상, 상·하향 잡음지수는 10㏈ 이하로 낮췄으며 경사조정 범위는 상향이 4㏈ 이상, 하향은 10㏈ 이상이고 정격출력은 상향이 마이너스 63㏈ 이하, 하향 마이너스 59㏈ 이하다. 크기 1백72×2백45×73㎜, 무게 1.9㎏. 문의 (0546)473-8999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