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온라인 게임업체인 아트마인드(대표 윤원철)는 온라인 머그(MUG)게임 「신세계-천지인의 서」(http://www.artmind.co.kr)를 개발, 한달여간 시험서비스를 한 후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힘의 원리가 지배하는 혼돈의 세계에서 무사·수도사·사냥꾼·학자 등 4가지의 직업 중 하나를 갖게 되는 주인공이 악을 물리치고 새로운 세계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롤플레잉 성격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만화풍의 그래픽이 도입되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 사용자가 취향에 맞게 자신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능력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뜻이 맞는 사용자끼리 단체(문파)를 구성해 게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능과 사용자가 적캐릭터(몹)·아이템·기술 등을 만들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법 등이 게임의 흥미를 높인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