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개원 4주년

 삼성서울병원(원장 하권익)이 개원 4주년을 맞아 병원 발전에 업적이 큰 직원들을 포상하고 병원 사랑의 달 선서에 나서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병원은 위장관용 스텐트·착색 실크 봉합사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각종 의료기기를 국산화하는 한편 무혈수술 40%대, 당일 수술·당일 퇴원하는 통원수술 30%대, 보호자 상주가 필요없는 전인간호제, 모든 혈액검사 2시간내 통보 등을 실현하는 등 국내 의료문화를 이끌어 왔다고 주장했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