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행정전산망용 데스크톱PC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등 16개 업체가 선정됐다.
조달청은 지난 10일 행망용PC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데스크톱PC 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비롯, 대우통신·삼보컴퓨터·LG전자·멀티캡·세진컴퓨터랜드·엘렉스컴퓨터·쌍용정보통신·케스타·선두시스템·세지전자·다혜·성일정밀·엑스정보산업·사람과컴퓨터·삼일컴퓨터 등 1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또 올 하반기 행망용 노트북PC 공급업체로 삼성전자·대우통신·삼보컴퓨터 3개사를 선정했다.
조달청은 이번 입찰에서 선정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적격심사를 실시해 하반기 행망용PC 납품업체를 최종 선정, 최소한 다음달 초부터 행망용PC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조달청은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에 올 하반기 행정전산망용 프린터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