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한.일 영화업자 판권교환 합의 발행일 : 1998-11-13 17:30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영화투자 전문펀드인 일신창업투자(대표 고정석)는 「러브레터」 등 일본영화 4편의 국내판권을 얻는 대가로 한국영화 5편의 일본내 판권과 함께 40만∼50만달러를 주기로 일본측과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12개 한국 수입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 실시된 일본영화 경매에서 일본내 판권자인 후지TV와 이처럼 합의, 이달 중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