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 개점 10주 기념 사은행사

 전자랜드21(대표 홍봉철)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가전·컴퓨터(PC) 제품을 공장도가격 이하로 판매하는 「개점 10주년 사은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에는 소비자가격이 1백99만8천원짜리 LG전자 34인치 컬러TV 「CNR-3499」를 30% 할인한 1백29만원에 판매하며 90만원하는 삼성 29인치 TV 「CT-29L1」은 32% 할인한 61만원, 83만원하는 LG 5백ℓ급 냉장고 「R-B50BC」는 31% 할인한 57만원, 1백2만5천원짜리 삼성 5백14ℓ급 냉장고 「SR-5157B」는 29% 할인한 73만원에 판매하는 등 주요 5대 가전제품과 오디오·전기밥솥·식기건조기·가스오븐레인지·전화기 등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PC·15인치 모니터·잉크젯프린터·평판스캐너·스피커·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소비자가격 3백36만원짜리 멀티미디어PC 패키지는 48% 할인된 1백75만원, 2백5만원인 멀티캡 「HT-POP+」 PC와 15인치 모니터를 51% 할인된 99만8천원, 51만7천원인 쌍용정보통신 「PC콤비」 레이저프린터를 52% 할인된 25만원 등에 판매하며 전기히터·가스히터·가습기 등의 계절상품도 평균 30∼40% 할인판매한다.

 전자랜드21은 고객사은행사로 주부고객들의 요리비법 가운데 우수작을 뽑아 가스오븐레인지·세탁기·김치냉장고· 가스레인지·가습기 등을 증정하는 「남편 기살리기 요리공모전」을 비롯해 LG전자와 한국엡손 협찬으로 「쁘레오 요리 실연회」 「영화배우 김규리 팬사인회」 등을 실시한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