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전자(대표 박기남)는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용 커넥터사업이 크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림전자는 얼마전 삼보컴퓨터와 SMPS용 커넥터 30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각각 5만대, 중소 PC업체에 10만대 등을 공급키로 하는 등 이 부문 사업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한림전자는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제품의 적기공급을 위해 생산인력도 늘리고 있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