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전선(대표 심민보)은 최근 해양대학교 전자파연구소(소장 김동일)와 공동으로 전자파 제거기능을 가진 전원플러그<사진>를 개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가 2년간 1억2천만원을 들여 개발한 유해 전자파 차단 플러그는 케이블의 노이즈 방지구조를 이용해 인체에 해로운 전도성 전자파를 제거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전자파로 인한 전자·전기 제품의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으며 2천2백W 이상의 과부하시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