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다카하시 마사유키)이 스캐너 신제품 「GT-7000」 출시에 맞춰 각종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 다음달 10일까지 2백명의 품질평가단을 모집해 신제품을 사용해보고 정기적으로 평가보고서를 내도록 하는 품질평가행사를 마련하고 현재 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에 개설된 한국엡손 BBS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엡손은 이와 별도로 잉크젯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700」 구매희망 고객이 브랜드에 상관없이 현재 사용중인 구형 프린터의 라벨을 떼어오면 18만원 이상을 보상해주는 프린터 보상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스타일러스 포토700」의 소비자가격은 63만8천원이며 보상판매형식을 거칠 경우 45만원 이하에 구입 가능하며 보상판매를 실시하는 곳은 세진컴퓨터랜드 전국매장, 전자랜드21 전국매장, 용산전자상가내 지정점 등이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