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40만원대 초저가 일반용지 팩시밀리인 띠아모플러스(모델명 FA401)를 개발, 이달부터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우통신이 출시한 FA401기종은 열전사 방식 일반용지 팩시밀리로 64단계 명암을 채택해 16단계에서 32단계 명암방식의 기존 잉크젯 제품에 비해 두배 가량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으며 기록지가 떨어졌을 때 메시지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메모리 대행 수신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또 데이터 전송시 통화중일 경우 세번까지 자동으로 재다이얼해주는 기능과 자동 응답전화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태드 인터페이스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