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생산업체인 하이맥스(대표 임희길)가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서버용 UPS(모델명 파워맥스)를 이달부터 출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UPS 기판과 운용프로그램을 완전 국산화했으며 영업망 정비를 마침에 따라 본격 시장 경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파워맥스는 1kVA용량의 래크(Ra
ck)타입으로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를 지원하도록 설계해 자체 데이터 보호기능은 물론 입출력 전압·배터리 전압·부하량 등을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또 백업 테스트·전원 상황 모니터링·정전 및 재부팅시 관리자 호출 기능 등을 제공한다. 파워맥스는 미국 APC사나 대만 랜테크사의 UPS 네트워크 운용체계와 호환성을 갖도록 설계됐다.
문의 (02)338-5474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