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99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추진을 위한 자체 예산을 총 38억원으로 책정했다고 1일 밝혔다.
ITS분야 예산을 내역별로 보면 건교부 산하 출연연구소의 제도 및 연구개발비 15억원, 수도권 국도교통관리시스템(RTMS) 상세설계비 21억원, 건교부 종합정보센터 소프트웨어개선비 2억8천만원 등 모두 38억8천만원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또 지난 10월초 교통개발연구원(KOTI)이 정책세미나에서 제시한 수도권 첨단교통정보시스템(ATIS) 구축 활성화 방안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께 민자를 유치해 ATIS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