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3일 초슬림형 노트북PC 3개 기종 「드림북라이트 F48D, D27DL, B27DL」을 개발, 이달 중순부터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삼보컴퓨터가 이달부터 선보이는 드림북라이트 기종은 CD롬드라이브와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를 내장하고도 무게 2.7㎏에 두께 38㎜의 초슬림형 제품이다.
이 가운데 드림북라이트F48D 기종은 인텔 펜티엄Ⅱ 3백㎒ 중앙처리장치(CPU)를 비롯, 13.3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 4.3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32MB 주메모리, 24배속 CD롬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다.
인텔 펜티엄Ⅱ 2백33㎒ CPU를 장착한 드림북라이트D27DL 기종과 인텔 MMX 2백33㎒ CPU를 탑재한 드림북라이트B27DL 기종은 각각 12.1인치 TFT LCD모니터, 3.2GB HDD, 24배속 CD롬드라이브, 32MB 주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드림북라이트F48D, D27DL, B27DL의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6백70만원, 4백50만원, 3백50만원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